설봉 무협 고소 스노우피크 저작권 강호파괴록 삼초살 패군 소설

설봉 무협 고소 스노우피크 저작권 강호파괴록 삼초살 패군 소설

검찰은 무협소설 작가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제기한 무더기 고소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박소영 부장검사)는 무협소설 작가 김모씨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108명을 고소한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개인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고소 남발에 수사력을 낭비하지 않겠다"며 "수사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각하 취지를 설명했다.